[인프런] 백기선 - Spring Boot

[인프런] 백기선 - Spring Boo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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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다니는 회사에 채용되고 인프런이라는 IT 온라인 강의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
입사 후 한 달 정도 스프링 부트, JPA 프레임워크로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해당 프레임워크들의 개념을 공부해가면서 진행한 프로젝트였고 사내에 해당 프레임워크들을 알고 계신 분들이 없어 웹 검색을 기준으로 프로젝트를 진행했었다.

그러다보니 개념이 중구난방으로 건너건너 알게되는 지식들이 대부분이었고 그것이 어떠한 원리로 이루어지는 개념인지를 자세하게 알 수 없었다.

인프런 사이트에서 백기선님의 스프링 부트 강의를 접하고 매일 10시부터 1시까지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했다.

사실 IT 온라인 강의는 처음 듣는 거라 어렵진 않을까,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생각한 것 보다 강의가 핵심 내용으로 이루어지고 최대한 짧은 시간에 개념을 알리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습하는데 크게 부담은 없어서 좋았다.

백기선님의 강의를 보며 그 분이 가지고계신 지식들에 감탄하기도 바빴고 오류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추적하는 과정, 스프링 부트의 자동 설정들에 대해 추적하는 과정들의 행동들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고, 그로인해 많이 배우게 되었다.

이 강의에서 가장 어렵게 다가왔던 부분은 HATEOAS 였는데, 사실 REST API에 대한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있지 않았고 학습이 된 상태가 아니었어서 사실 고생을 많이했었다.

물론 HATEOAS를 상세하게 다루진 않았고 '이러한 라이브러리와 기술이 있다' 라는 정도로 넘어가는 강의였지만 꽤 신선한 충격이었고 어려움을 겪었다.

사실 지금도 HATEOAS에 대해 왜 필요한가를 묻는다면 대답을 할 수 없는 상태다.

어쨌든 처음 본 강의었음에도 상당히 긍정적이었고 재밌었으며, 크게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많이 이루어져 있어 좋았다.

이 기회로 백기선님의 Spring MVC 강의도 구매하게 되었고, 현재 조금씩 보고 있는 상태다.

얼른 봐야 하는데 배우고 해야할 것이 산더미라 도저히 감당이 안된다...

 

얼른 JPA 강의도 들어보고 싶다.